안녕하세요, 시기적절하게 이 강의를 만나게 되어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수강생입니다.
느낌에 강하게 의존하며 객관식을 풀었던 예전에 비해, 제대로 된 요령과 방법을 터득하고 있는 현재로서 깨달은 점이란 많습니다.
그중 하나를 적자면 오히려 영어는 공부하기에 만만하지 않고, 그 돌파구가 다른 주요 과목보다 뚜렷할 뿐이라는 것입니다.
어쩌면 그래서 만만하게 여겼던 것 같습니다, 강의에서 매번 강조하시는 영어 공부의 갈래조차 결국 하나로 모아지는 것을 염두에 두지 않았습니다.
선생님이 강조해 주신 것들을 기억하면서 현재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혼자 영어 공부를 하는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 없는 입장에서도, 수많은 단어들 중 지문에 많이 나타나는 단어들이 무엇인지 속속들이 파악하는 것이 여간 힘든 것이 아니라는 사실은 충분히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면에서도 강의를 수강할 명분은 충분하고, 개인적인 주관을 담자면 어중간한 과외 수업이나 독학을 대신하기에 완벽하다고 생각합니다.
강의를 접하고 나서야 비로소 자신이 필요로 하는 영어 공부가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어 모의고사와 내신 등급을 보고 많이 좌절했었는데 이 강의를 듣고 진짜로 세 마리의 토끼를 다 잡은 것 같아요.
문법이라는 토끼
단어라는 토끼
독해라는 토끼인데
선생님이 친절하게 설명하시고 요점을 콕 콕 찝어서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시니까 덩달아 나 자신도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이 토끼들을 멍하니 쳐다보기만 했는데 이제는 다 잡을 수 있는 첫 걸음을 걸은 것만 같아요.
워크븍을 통해 복습도 할 수 있어서 확인 사살도 할 수 있으니까 토끼가 무서운 분들, 자꾸 도망치게 두었던 분들!
이 강의를 들으면서 복습만 꾸준히 하셔도 맛있는 토끼고기를 먹을 수 있거든요?
저한테 추월당하기 싫으시면 한 번 들어 보세요.
ps. 약 파는거 아니야